Surprise Me!

'메신'의 뜨거운 눈물…아르헨, 11분 남기고 3골로 대역전승 [지금이뉴스] / YTN

2026-07-07 8,593 Dailymotion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두 골 차 열세를 뒤집고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북중미 월드컵 8강에 진출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이집트에 후반 79분까지 2골 차로 밀리다 11분을 남기고 3골을 몰아치며 기적과 같은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전반 14분과 후반 22분 잇따라 골을 내준 아르헨티나는 후반 34분 로메로의 헤딩골을 시작으로 4분 뒤 메시의 동점골, 그리고 추가 시간 페르난데스의 헤더 결승골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전반에 부진하다 후반 들어 1골에 도움 1개를 기록한 메시는 이번 대회 통산 득점을 8골로 늘리며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다만 불명예스러운 기록도 남겼습니다.

전반 21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메시는 오른쪽을 노리고 찼으나 이집트 골키퍼 쇼베르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멀티 골을 터뜨렸던 오스트리아와의 조별리그 2차전(2-0 승)에 이은 이번 대회 두 번째 실축입니다.

월드컵 역사상 승부차기를 제외하고 단일 대회에서 페널티킥을 두 차례나 놓친 선수는 메시가 처음입니다.

이로써 메시는 월드컵 통산 8번의 페널티킥 기회 중 절반(4회)을 실축하게 됐습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메시는 감격의 눈물을 쏟았습니다.

평소 득점 상황에서도 감정 표현이 적은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 역시 경기 후 울먹이며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겠는가. 대단한 팀이고 선수들이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콜롬비아-스위스전 승자와 오는 11일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열리는 8강전에서 준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Courtesy of FIFA

#지금이뉴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45_20260708072220458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